삼양사-미쓰비시화학, 합작사 ‘삼양화인테크놀로지’ 설립
삼양그룹은 삼양사와 일본 미쓰비시화학의 신설 합작법인인 삼양화인테크놀로지를 설립하고, 삼양사 임승택 총괄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임 대표는 1960년생으로 1985년 단국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1985년 삼양사에 입사해 이온수지팀장을 거쳐 이온수지TF팀장으로 재직해 왔으며 이번에 삼양화인테크놀로지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임 대표는 “현재 국내 차세대 이온교환수지 시장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삼양화인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