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공업·방산
'수장 공백' KAI, ADEX 출격···수출 경쟁력 시험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대표 공석 100일을 넘기며 경영 공백이 길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방위사업청 대형 수주에 잇달아 실패하고, 대규모 수출 계약 추진에 차질이 예상된다. 국내 최대 방산 전시회인 ADEX 2025를 앞두고 있지만, 최종 결정권자의 부재로 조직의 신뢰도와 실적 목표 달성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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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 공백' KAI, ADEX 출격···수출 경쟁력 시험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대표 공석 100일을 넘기며 경영 공백이 길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방위사업청 대형 수주에 잇달아 실패하고, 대규모 수출 계약 추진에 차질이 예상된다. 국내 최대 방산 전시회인 ADEX 2025를 앞두고 있지만, 최종 결정권자의 부재로 조직의 신뢰도와 실적 목표 달성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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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4사 매출 8조 축포···"안 좋을 수가 없다"
올해 1분기 K-방산이 들썩이고 있다. 일찌감치 실적축포를 쏘아올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시작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넥스원, 현대로템까지 줄줄이 실적잔치를 벌이고 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빅4' 방산업체의 1분기 합산 매출은 총 8조원을 돌파해 역대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합산 영업이익 전망치도 8597억원으로 전년 동기(1971억원)의 4배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K-방산 맏형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최선봉에 섰다.
(공시)S-Oil, 1조8000억 규모 휘발유 수출 계약 체결
S-Oil은 16일 호주 유나이티드 터미널과 1조7533억1800만원 규모의 휘발유 및 경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5.0%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5년 10월7일이다.
S&TC, 3874만달러 규모 '배열회수보일러' 수출계약 체결
S&TC는 22일 세계 최대 발전설비 전문기업인 GE 사와 3874만 달러 규모의 배열회수보일러(Heat Recovery Steam Generator, 이하 HRSG)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이에 따라 S&TC는 내년 1월부터 7월까지 단계적으로 호주의 대형 가스전 개발 사업인 익시스 프로젝트에 HRSG 총 다섯 기를 공급한다. 익시스 프로젝트는 프랑스의 석유메이저 기업인 토탈(TOTAL) 사와 일본 석유·가스 공기업인 인펙스(INPEX) 등이 합작해 호주 익시스 가스전 개발 및 LNG 생산·처리시설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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