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삼성물산, 남영2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공사비 약 6619억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시 용산구 남영동 업무지구 2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남영2 재개발 조합은 5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남영2 재개발은 갈월동 92번지 일대 1만7659㎡ 부지에 지하 7층~지상 35층 규모의 총 4개동, 625가구와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6619억원 규모다. 남영2 재개발은 도보 2분 거리에 각각 4호선 숙대입구역과 1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