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무비자 입국' 영향에 中 찾는 한국인 157% 급증
중국 정부가 지난해 11월부터 자국을 방문하는 한국인에 대해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가운데 지난해 중국을 방문한 한국인 입국자 수가 2023년보다 157% 늘어났고 무비자 정책 발표 직후 2개월간 중국행 여객기를 탄 승객 수가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다수의 중국 매체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의 통계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에 입국한 한국인의 수는 2023년보다 157% 늘고 특히 일반 여행 목적으로 중국을 찾은 한국인 여행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