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해운
삼성중공업, 4778억 규모 원유 운반선 4척 수주
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선주로부터 거래 금액 4778억 원으로 원유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 2028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며, 이번 계약으로 22억 달러를 수주해 연간 목표의 22%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다양한 선종의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히면서,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전략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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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4778억 규모 원유 운반선 4척 수주
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선주로부터 거래 금액 4778억 원으로 원유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 2028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며, 이번 계약으로 22억 달러를 수주해 연간 목표의 22%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다양한 선종의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히면서,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전략을 지속할 계획이다.
산업일반
한화오션, 초대형 원유운반선 수주...16년만의 최고가
한화오션은 23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3년 만에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Very Large Crude-oil Carrier) 2척을 3420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16년만의 최고가다. 지속적인 고수익 제품위주의 선별 수주 전략이 통했다는 평가다. 한화오션의 선박은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돼 2026년 상·하반기 각각 1척씩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또 이번 계약에는 추가로 계약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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