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환율 1400원 시대②]외환보유고 4000억달러 '위협'···탄핵 정국 '통화스왑' 필요성 커졌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원·달러 환율이 급등으로 외환보유고가 줄면서 외환위기가 닥치는 것 아니냐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무리하게 시장에 개입하기보다 한미 통화스왑 추진, 기준금리 인상 등을 통해 금융시장을 조기 안정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당분간 원·달러 환율은 1400원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탄핵정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