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국산 '스텔라라' 시밀러, 28조 시장 정면 겨냥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 동아에스티가 글로벌 200억달러(약 28조원) 규모가 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 시장에서 본격적인 바이오시밀러 경쟁을 앞두고 있다. 1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특허가 만료된 블록버스터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가 미국와 유럽 등지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의 해외 출시 절차도 순항하고 있다. 국산 스텔라라 시밀러 유럽·미국 출시 앞둬 최근 동아에스티는 자가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