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자력공단, 한빛원전 방폐물 운송선박 시범운항 실시
한빛원전 방폐물 운반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선박 시범 운항을 30일 실시한다.한국원자력공단은 이날 중·저준위 방폐물 운반 전용선박인 ‘청정누리호’가 시범 운항에 나선다고 밝혔다.‘청정누리호’는 이중선체, 이중엔진, 방사선 차폐구조, 방사선안전설비 등 다중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길이 78.6m, 너비 15.8m, 2,600톤 규모이며 12노트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다.시범 운항은 영광 앞바다 15km 지점 해상에서 한빛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