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7일) 서울 노후경유차 첫 제한···위반시 과태료 10만원
미세먼지가 심한 날 노후경유차의 서울 진입을 제한하는 조치가 오늘(7일) 첫 시행 된다. 어제(6일) 오후 5시 15분을 기해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데 따른 것. 올해 들어 여섯 번째 발령이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이틀 연속으로 초미세먼지 수치가 '나쁨'으로 예상되면 발령되는데, 이번 발령부터 서울 내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조치가 적용됐다. 서울시는 올해 6월 1일 자로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는 날 오전 6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