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일반
[수렁에 빠진 K게임④] ‘뜨거운 감자’ 확률형 아이템, 정부도 ‘예의주시’
‘확률형 아이템’ 논란이 불거지면서 게임업계 전반이 긴장하는 모양새다. 게임 산업에 대한 게이머(유저)들의 불신이 깊어지고 있으며, 국회에선 확률형 아이템의 ‘사행성’ 문제를 중심으로 관련 규제를 담은 법안이 줄줄이 발의되고 있다.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12월 게임법(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 전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확률형 아이템의 종류·종류별 공급 확률 등 정보를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