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존재감 키우는 한화 3남 김동선···비스마야 사업 성과 '승계 열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 김동선 부사장이 ㈜한화 건설부문 해외사업본부장 자리까지 보직을 늘리면서 그룹 내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특히 이번 이라크 비스마야 사업 재계약에서 핵심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여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지난달 1일 ㈜한화 건설 부문 해외사업본부장에 김 부사장을 선임했다. 김 부사장은 2017년 한화건설을 떠난 이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