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폐위기 상장기업]잘나가던 휴대폰부품주 이엘케이, 12년만에 상폐위기
2007년 상장해 상장 12년째를 맞는 이엘케이가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다. 최근 최대주주가 변경되며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인 만큼 향후 이엘케이의 상장폐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엘케이는 1999년 전기전자 소재 부품 제조 및 판매업을 목적으로 ‘이엘코리아’라는 사명으로 설립됐으며 2007년 3월 현재 명칭인 이엘케이로 상호를 변경하고 그해 10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터치스크린의 터치 센서 및 윈도우 일체형 터치패널 모듈 사업을 주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