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양행 이정희, 2년만에 자사주 매입 왜?
유한양행 이정희 대표가 2년여 만에 자사주를 사들였다. 회사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줘 주가부양을 시도하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지난 16일 자사주 500주를 장내매수했다. 취득단가는 21만7000원으로 1억850만원 규모다. 이 대표의 자사주 장내매수는 2017년 9월 이후 2년여 만이다. 이 대표는 지난 2015년 3월 임명 후 12차례 장내매수를 실시했다. 2015년 1회, 2016년 7회, 2017년 3회, 올해 1회 등이다. 이번 장내매수로 이 대표가 보유한 자사주는 5461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