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위장 놓고 윤관석·이헌승 ‘2파전’
21대 국회 원 구성이 임박한 가운데 알짜 상임위원회로 알려진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자리 쟁탈전이 윤관석 의원(더불어민주당·3선)과 이헌승 (미래통합당·3선) 의원간 2파전으로 좁혀진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위는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따내기가 수월해 민원해결 등 지역구 관리에 용이한 ‘상임위의 꽃’으로 불린다. 여야간 최대 쟁점인 법제사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힘겨루기 결과에 국토교통위 수장 이름이 결정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