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장항선 철도사업 ‘석면 공동조사단’ 본격 운영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1일 대전 본사 회의실에서 장항선 개량2단계 철도건설사업의 광천지역(신성∼주포간) 자연발생석면 통과구간의 석면비산방지를 위한 ‘석면 공동조사단 착수회의’를 열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광천지역은 자연발생석면이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어 철도공사로 인한 석면비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석면전문가를 비롯해 NGO, 지역주민 대표,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석면 공동조사단을 구성한 것이다. 이날 착수회의에서는 석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