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자산운용사
동학개미, CMA 이어 ELS 투자 늘렸다
올해 들어 코스피지수가 2500선을 넘어서자 동학개미(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다시 증시로 몰리고 있다. 글로벌 기준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에 위축됐던 증권사 자산관리계좌(CMA)에 이어 주가연계증권(ELS)의 수요가 증가한 것은 이를 방증한다. 1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ELS 원화·외화 발행액은 6조7500억원으로 작년 4분기의 4조4000억원보다 2조3500억원(5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3월에는 각각 2조3900억원, 2조70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