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선홍규 한신공영 신임 사장, 실적·브랜드 개선 숙제
선홍규 한신공영 신임 사장의 어깨가 무겁다. 임기를 채 채우지 못하고 퇴진한 전재식 대표에 이어 대표직에 올랐지만, 환경이 녹록치 않기 때문이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도 절반 채 이루지 못했고 몇 년 전부터 정비사업 쪽에 힘을 싣고 있지만 여전히 브랜드 영향력은 옛 영광과 비교해 한참 뒤쳐져 있기 때문이다. 한신공영은 지난해 12월 28일 선홍규 부사장을 신임대표이사로 선임해 2022년부터 최문규, 선홍규 각자 대표이사 체재로 운영한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