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조사인력 400여명 보강···지하경제 탈세 추적
-첫 시동으로 가짜석유 불법유통혐의자 66명 세무조사 착수국세청(청장 이현동)은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해 각 지방국세청 조사국에 세무조사 전문인력을 400여명 증원하는 인력 재배치를 단행했다.국세청은 27일 “이번 조사인력 보강은 대기업·대재산가의 성실신고를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역외탈세, 고소득자영업자, 불법사채업자, 가짜 석유·양주 등에 대한 세무조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국세청은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