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인수전 여전히 '치열'···KG 등 4곳서 인수제안서 낸다
쌍용자동차 인수후보 4곳 모두 매각 주간사에 인수제안서를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엔 SM그룹 등 11곳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으나 실제 본입찰에는 에디슨모터스, 이엘비앤티, 인디 EV 등 3곳만 참여했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인수의향서를 낸 4개 기업의 쌍용차 예비실사를 전날 끝냈다. 지난달 19일부터 2주간 진행된 예비실사에는 KG그룹, 쌍방울그룹, 파빌리온PE, 이앨비엔티가 참여했다. 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