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2분기 영업익 1조 무난···포스코케미칼은 ‘주춤’
포스코가 올해 2분기에 철강재 가격 인상에도 최정우 회장이 경영목표로 다짐한 1조원대 분기 영업이익을 이어갈 전망이다. 비철강 사업을 영위하는 주력 계열사 가운데 포스코 인터내셔널은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 반면, 포스코케미칼은 자회사 부진 등으로 실적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은 이달 23일 지난 2분기(4~6월) 경영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금융투자업계가 예상하는 포스코의 2분기 실적 컨센서스(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