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빅피처②]금융·웹툰, 핵심 자회사 이끄는 사람들
지난 1999년 벤처기업으로 시작, 현재 시가총액 50조원의 대기업이 된 네이버가 올해로 임기 4년 차를 맞은 한성숙 대표와 각 분야 전문 리더들을 앞세워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기존 전통 기업과의 차별성을 경쟁력으로 내세운 네이버의 질주에 시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 통 큰 투자로 글로벌 기업 도약 기틀 마련◇ = 창립 이래 첫 여성 CEO인 한성숙 대표는 지난 2017년 3월 이해진 의장 겸 창업자와 김상헌 대표의 동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