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수 LGU+ 부회장의 ‘과제’ 3위 이미지 벗어라
“선태사해(蟬蛻蛇解)의 정신으로 세계 1등 신화를 만들어 가자. 매미가 껍질을 벗고 뱀이 허물을 벗는 것처럼 그동안의 노력을 발판으로 세계 1등 기업으로 도약하는 한해가 되도록 해야 한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의 2016년 신년사다. 권 부회장의 신년 다짐대로 LG유플러스는 변화를 꾀하고 있다. 올 상반기 실적 반등에도 성공했다. 지난 1일 발표된 올 2분기 실적은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업계에서는 하반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