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1조 ESS 2차 대전' 이달 개막···K배터리, 전략 강화 막바지
전력거래소의 ESS(에너지저장장치) 2차 중앙계약사업이 막판 속도전에 돌입했다. 지난 10월 말 착수 예정이던 일정이 한 달가량 늦춰졌지만 이달 말에는 재시동을 걸 전망이다. 이번 입찰의 승패는 가격보다 '안전'과 '국산화'에 달렸다는 평가 속에 삼성SDI·LG에너지솔루션·SK온의 수주 경쟁이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전력거래소가 오는 1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2차 ESS 중앙계약시장 사업자 설명회 1차'를 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