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이동제 초반 신한·KEB하나·우리↑··· 국민·농협↓
800조 계좌이동제 초반 판세는 신한은행의 기선제압 속에서 KEB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선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은 이탈 고객이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4일 금융결제원 등 금융권에 따르면 계좌이동제 2단계 시행 이후 2영업일 간 자동이체 계좌를 바꾼 금융소비자는 총 3만4517명(중복 포함)으로 나타났다. 금융결제원의 자동이체 통합관리시스템 페이인포에 접속한 21만2970명 중 16%가 자동이체 계좌를 바꿨다.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