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광천동지점, 보이스피싱 2건 ‘적발’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 관내 직원들이 최근 경찰청직원을 사칭해 고객 돈을 노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앞장서 칭송을 받고 있다. NH농협은행 광천동지점(지점장 김효필)에 따르면 고객 K씨(77세,여)는 지난 24일 오전 10시쯤 농협은행 광천동지점을 방문해 신탁 및 적금을 중도 해지하여 현금 4천만원을 전액 현금으로 인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적지 않은 금액을 전부 인출하려하고 현금 인출 사유를 묻는 직원의 질문에 K씨는 경기도 사는 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