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銀 등 제2금융권 ‘악성코드’ 탐지···고객피해 주의보
안국저축은행과 NH울산축산농협, 보성농협 등 제2금융권에 악성코드가 유포된 정황이 탐지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국내 정보보안업체 빛스캔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안국저축은행을 포함해 NH울산축산농협, 보성농협 등에서 지속적으로 악성코드 유포가 탐지되고 있다. 빛스캔은 “해당 금융기관 사용자들이 직접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만큼 긴급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금융기관의 경우 유포 자체도 심각한 문제지만 이미 웹 서버가 위치한 서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