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SK온, 1분기 '역성장'···흑자전환은 여전히 '하반기'(종합)
SK온이 1분기에도 적자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현상으로 판매량이 감소했고 고객사 재고 조정 등의 영향으로 적자 폭이 다시 확대됐다.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액도 80% 이상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사측은 지난해 실적 발표 당시 목표로 내세웠던 흑자전환이 올해 하반기에는 여전히 가능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현대차그룹, 아우디 등 고객사 이름까지 거론하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 국내외 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