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한국소비자원은 시판 중인 수산물 7종, 100건을 조사한 결과 굴 40건 중 1건, 바지락 10건 중 2건, 홍합 10건 중 1건 등 총 4건(4.0%)의 수산물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노로바이러스는 급성위장염을 일으키며 감염력이 강하다고 알려졌다.
노로바이러스의 주 증상은 메스꺼움과 구토, 설사, 복통이다.
노루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평균 24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12~60시간 동안 증상을 계속된다.
소아는 구토 증세가, 성인은 설사가 흔하다. 간혹 열을 동반하거나 오한이 올 수 있다.
전문가들은 노루바이러스가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쉽게 감염될 수 있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혹시 나도 노로바이러스 걸린거 아닌가?", "노로바이러스 걸리면 엄청 고생해요", "노로바이러스 걸려서 화장실 들락날락 거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news@

뉴스웨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