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부터 24일까지 19개 언론사 정치부 기자 2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된 이번 백봉신사상의 영예는 박 원내대표에게 돌아갔다.
백봉신사상은 백봉 라용균선생기념사업회가 백봉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실시돼 왔으며, 여론조사를 총해 정치적 리더십, 업적 및 성과, 교양과 지성, 모범적 의정활동 등 4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해 각 분야별 득표를 종합한 순위로 선정한다.
박 원내대표는 수상과 관련해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원내대표 등 주요 당직을 맡으며 여야간 실종된 정치를 복원하고자 노력해왔던 그동안의 정치여정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자평했다.
아울러 그는 “앞으로도 의회민주주의의 실천과 국회 쇄신 등에 역량을 집중하여 정치권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앞장서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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