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장 보기 벌써 겁나네"···8월 소비자물가 3%대, '반값 통신비' 기저효과 8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하며 3%대로 다시 진입했다. 석유류 가격 상승폭은 둔화했으나, 지난해 휴대전화 요금 감면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체 물가가 상승했다. 농축수산물과 신선식품 가격은 하락했으나, 공공서비스와 가공식품 가격의 인상도 물가 오름세에 영향을 미쳤다.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물가 안정 대책을 시행 중이다.
반도체 '역대 최고' 갈아치웠다···한국 8월 수출 983억달러 우리나라 8월 수출액이 982억5000만달러로 지난해 동월 대비 68.7% 증가하며 월간 기준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은 AI 인프라 수요 확대 영향으로 466억5000만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컴퓨터, 무선통신기기 등 IT 품목도 수출이 증가했고, 주요 수출지역 대다수에서 실적이 개선됐다. 8월 무역수지는 347억5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300억달러 이상 흑자 흐름을 이어갔다.
7월 산업생산 보합·소비 2.4%↓···설비투자는 7.5%↑ 7월 산업생산이 전월과 동일한 수준에 머물고, 소비는 2.4% 감소했다. 반면 반도체 업황 호조로 설비투자는 두 달 연속 큰 폭으로 늘었으며, 운송장비와 기계류 투자가 확대됐다. 서비스업 생산은 주식 거래대금 감소 등으로 1.3% 하락했으며, 정부는 경기 회복세를 이어가며 민생 안정에 정책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형일 경제부총리 후보자···정권 넘나든 '거시경제통' 이형일 재경부 1차관이 이재명 정부의 두 번째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정권 교체와 무관하게 주요 경제 정책을 담당해온 대표적 거시경제 관료로, 3·4·5 경제 대도약 전략 설계 등 성장률·수출·국민소득 목표를 주도했다. 계급 사회 실상을 보여준 소득이동통계 개발 등 다양한 보직 경험과 실무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온화하고 합리적인 리더십으로 평가받는다. 프로필
홍지선 국토장관 후보자···경기도·국토부 오간 교통·주택 전문가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홍지선 2차관은 경기도에서 도시·주택, 도로·철도·건설 등 다양한 보직을 거친 정통 관료로, 영국 유학을 통해 도시 및 지역계획학 석사 학위를 갖췄다.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지사 재임 당시 주요 정책인 기본주택 실무도 담당했다. 국토부 2차관으로 교통과 건설 정책을 총괄하며 현장 이해도와 행정 능력, 조직 관리에 강점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로필
이소영 중기장관 후보자···기후·에너지 정책 다룬 변호사 출신 출신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와 기후솔루션 설립 등 기후·환경·에너지 분야 경력을 갖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 정책, 석탄금융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주도했으며, 중기부 혁신 기반 조성 의지를 밝혔다. 프로필
경제부총리에 이형일 재경부 1차관 지명···6개 부처 개각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에 이형일 현 재정경제부 1차관을 지명하는 등 6개 부처 장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신임 국무위원 후보자와 주요 참모진 인선을 발표했다.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는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이 지명됐다. 강 실장은 이 후보자에 대해 "경제정책 요직을 두루 거친 손꼽히는 정책통"이라며 "젊은 경제 사령탑으로서 역대 경
전국 주유소 기름값 15주 연속 하락···휘발유·경유 모두 내림세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15주 연속 하락했다. 8월 넷째 주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L당 1861.3원, 경유는 1845.2원을 기록했다. 서울이 1907.8원으로 가장 높고, 대구는 1834.2원으로 가장 낮았다. GS칼텍스와 알뜰주유소 간 가격차도 컸다. 국제유가와 휘발유·경유 가격 모두 하락했다.
R&D 성공하면 재입찰 없이 정부가 산다···국가계약 제도 전면 개편 정부가 연구개발(R&D) 공모부터 성과물 구매에 이르기까지 단절 없이 이어지도록 국가계약 제도를 전면 개편한다. 연간 238조원에 달하는 공공구매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혁신 기술의 초기 수요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8일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혁신 기술 촉진을 위한 국가계약 체계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안의 핵심은 국가전략기술 분야 등을 지원하기 위해
임금보다 물가 더 올랐다···근로자 실질임금 석달째 감소 물가상승률이 임금상승률을 앞서면서 근로자의 실질임금이 3개월 연속 감소했다. 고용노동부의 7월 사업체 노동력조사에 따르면 6월 기준 실질임금은 전년보다 0.1% 줄었고, 명목임금은 증가했으나 물가 상승폭이 더 컸다. 근로시간과 일자리는 증가세를 보이나, 도소매업 등 일부 업종 종사자는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