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호공사는 21일 예성과 예솔, 예한솔 저축은행 지분매각을 위한 비밀유지확약석 접수에 이들 금융기관이 접수를 했다고 밝혔다.
KB금융그룹과 기업은행은 예솔과 예한솔 저축은행 투자설명서를 받아가 이들 저축은행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조343억원의 자산을 가진 예솔저축은 울산과 부산, 경남지역에 10개의 영업점을 가지고 있다. 1조762억원 규모의 예한솔은 경기와 인천지역에 총 10곳의 영업점을 두고 있다.
러시앤캐시 예성저축에 큰 관심을 나타넀다. 예성은 자산이 4733억원으로 작은 규모다. 러시앤캐시는 영업점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예보는 다음 주 중 예비인수자를 선정하고 실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입찰을 할 계획이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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