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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앤캐시, 저축은행 이번엔 품나

러시앤캐시, 저축은행 이번엔 품나

등록 2013.04.02 08:35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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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인수전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셔왔던 러시앤캐시가 다시 저축은행을 품을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예금보험공사는 2일 예성, 예솔, 예한솔저축은행에 대한 예비인수자를 10곳을 선정, 이달 말 최종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러시앤캐시는 예성·예솔 저축은행의 예비인수자로 선정됐다. 아직 최종 인수 여부를 낙관할 수 없지만 대부업계인 러시앤캐시가 저축은행업계 진출이라는 숙원 사업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러시앤캐시는 가교저축은행인 예쓰·예한별저축은행 등의 입찰에 참여했으나 매번 최종 인수자로 선택받지 못했다.

예성저축은행의 총자산은 4737억원으로 서울 강남에 1개 지점을 갖고 있다. 예솔저축은행은 1조343억원의 자산으로 전국 10개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 두 저축은행의 매각주관사는 삼정회계법인이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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