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가는 희망공모가 최고치인 1만5500원이다. 총 공모금액은 217억원이 될 예정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3~24일 진행된 레고켐의 수요예측에 339개 기관 투자가가 참여해 2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수요예측은 전체 공모물량인 140만주 중 70%인 98만주에 대해 진행됐다.
기관투자자와 함께 일반투자자 청약은 다음달 2일과 3일 진행될 예정이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지난 2006년 설립된 레고켐은 아스트라제네카와 사노피, 녹십자, 드림파마, 네오팜 등 국내외 제약사들과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을 통해 수익을 내고 있다.
레고켐의 코스닥시장 입성은 신성장동력기업 상장특례제도가 활용됐다.
한편 이번 신주공모로 조달된 자금은 주로 연구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지은 기자 pje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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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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