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 전 방탄 조끼 테스트 사진 공개, 과연 성능은?

90년 전 방탄 조끼 테스트 사진제공=미국 의회 도서관 홈페이지

90년 전 방탄조끼 테스트 사진이 공개 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90년 전 방탄조끼 테스트’ 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90년 전 방탄조끼 테스트’ 사진은 미국 의회 도선관이 공개한 사진이다. 특히 이 사진에는 1923년 워싱턴DC 경찰서 본부에서 보안관이 방탄조끼를 입고 있는 맞은편의 남성에게 권총을 쏘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총을 맞고 있는 남성은 D.C. 머피라는 기업가이자 발명가로 약 5Kg의 무게의 방탄조기를 개발한 후 성능을 시험하기 위해 이 같은 실험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D.C. 머피는 눈앞에서 총을 발사해도 평온한 표정을 짓고 있어 자신이 발명한 방탄 조끼의 성능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90년 전 방탄조끼 테스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90년 전 방탄조끼 테스트, 대단하다” “90년 전에 방탄 조끼가 개발되다니..”“90년 전 방탄조끼는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민 기자 pete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