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스승의 날을 맞아 그룹홈 현장 보육교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그간의 피로를 잠시나마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태광 측은 단체 관람으로 행사를 추진할 경우 보육교사들에게는 ‘또 다른 일’로 변질될 수 있어 개별 관람을 택했다.
태광은 지난해 연말에도 박정자씨의 연기 인생 50주년 기념 연극 ‘19 그리고 80’ 공연에 사회복지사 70여명을 초대해 ‘사회복지사 초청 감사의 밤’을 진행한 바 있다.
태광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육교사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사, 그룹홈 시설장 등을 위한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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