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최성환 연구원은 29일 “쎌바이오텍은 '듀오락'으로 알려진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바이오 기업”이라며 “2분기 본격적인 마케팅 효과와 비용 감소로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2분기 부터 마케팅과 해외 영업이 안정화에 접어들며 실적이 개선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거기에 신공장 가동까지 앞두고 있어 2분기 이후 실적이 기대된다.
최 연구원은 이어 “하반기로 갈수록 매출이 증가할 것이다"며 "유산균 종주국인 덴마크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30조원 규모의 글로벌 유산균 시장에서도 한류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는 “오는 8월 신 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 생산능력이 300억원에서 600억원 수준으로 2배 증가된다”며 “현재 대장암, 아토피 등 유산균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글로벌 제약사들과도 협의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강기산 기자 kkszone@

뉴스웨이 강기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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