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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종석 “‘학교’ 이후 고등학생役 안 하려 했지만···”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종석 “‘학교’ 이후 고등학생役 안 하려 했지만···”

등록 2013.05.29 16:40

수정 2013.05.29 17:12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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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종석. 연합뉴스'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종석. 연합뉴스


배우 이종석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한 이유를 털어놨다.

29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서 이종석은 “전작(KBS2 ‘학교 2013’)을 끝내고 고등학생 역할이 굉장히 많이 들어왔다”며 “‘너의 목소리가 들려’도 고등학생 역할이라서 고민했는데 초능력 소년을 언제 해보겠나 라는 생각에 수락했다. 매력 있는 역할이다”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종석은 “고등학생 역이라 쉬울 줄 알았는데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역할이다. 힘들지만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종석은 데뷔 이후 처음 맡은 초능력자 역할에 대해 “‘사이코메트리’를 봤다. 마음을 읽는 역할이기 때문에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때 어떤 제스처를 취해야 할지 고민했다. 이것저것 해보니 웃기더라”고 말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속물 국선전담변호사 장혜성(이보영 분)과 사람의 마음을 읽는 신비의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 분), 바른 생활 사나이 차관우(윤상현 분)가 만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작품이다.

이종석은 극중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초능력 소년 박수하 역을 맡았다.

6월 5일 밤 10시 첫 방송.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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