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삼송 우남퍼스트빌 아파트가 선착순 계약에서 완판됐다.
우남건설은 8~9일 진행한 1~3순위 청약접수 후 미달된 239가구에 대해 선착순 계약신청을 진행한 결과 239가구 모두 계약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선착순 계약신청은 1~3순위 접수 종료 후 미달된 가구에 한해 청약통장 없이 계약신청금 100만원만 내면 평형과 동 호수를 지정할 수 있다.
선착순 계약에서 전 타입이 조기 마감된 가장 큰 이유는 기존 고양삼송지구에 분양한 아파트보다 3.3㎡당 최고 250여만원 저렴하게 책정했기 때문이다.
84㎡A 타입은 3.3㎡당 최저 850만원대로 분양받을 수 있다.
또한 전 가구 중도금 60% 무이자혜택 적용과 발코니확장 비용 3~5층 무상 제공, 계약금을 5%씩 두 번 분납할 수 있는 계약 조건도 조기 마감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순위 내 청약 접수자를 대상으로 계약은 12~14일 진행된다.
3일간 계약기간 동안 청약 당첨자 중 부적격자 대상 물량에 대해서는 다시 선착순 계약을 진행될 예정이다.
성동규 기자 s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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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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