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심상규 연구원은 “디지털대성은 최근 대성학원 내 핵심업무를 도맡아 하고있다”며 “최근 개원한 학원 역시 디지털대성에서 기획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심 연구원은 “전년도 250억원이었던 온라인 사업부의 매출액은 올해 400억원까지 증가했다”며 “올해 매출 708억원, 영어빙익 84억원이 예상되고 내년에도 매출액과 수익성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경쟁사 온라인 사업부의 매출 감소 및 적자 지속에도 디저털대성은 온라인 사업부를 추가 인수하며 사업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며 “온라인 사업부의 매출은 2011년 95억원에서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다”고 내다봤다.
이어 “시험을 통해 최상위 학생들만 모집해 최근 교육시장 침체 속에서도 안정적인 매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강기산 기자 kkszone@
뉴스웨이 강기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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