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제노니아 온라인’ 제작

게임빌은 현재 자사의 간판 게임 ‘제노니아 시리즈’를 이용한 ‘제노니아 온라인(가칭)’을 제작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사진=게임빌)

게임빌은 현재 자사의 간판 게임 ‘제노니아 시리즈’를 이용한 ‘제노니아 온라인(가칭)’을 제작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제노니아 시리즈’는 6년간 5종의 게임을 선보이며 동양과 서양에서 4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바 있다.

게임빌은 최근의 모바일 환경이 초고속과 안정 단계로 접어들고 있는 상황인 만큼 역대 최대의 기술력을 쏟아 부어 세계 최고 수준의 MORPG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출시 시점은 올해 안으로 알려졌다.

수 년 간 한국을 뛰어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빅히트를 치고 있는 유명 시리즈 브랜드인만큼 업계의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게임빌 관계자는 “풀 네트워크 MORPG로 출시될 ‘제노니아 온라인(가칭)’은 시리즈의 노하우가 총망라될 전망”이라며 “모바일로 즐길 다양한 실시간 플레이 요소가 탑재돼 전 세계 시장 장악을 예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아연 기자 csd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