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이 약 6000만달러 규모인 몽골 울란바토르 새 시청사 공사를 수주했다.
한라건설은 27일 최근 결정된 울란바토르 새 시청사 공사 시행자로 선정돼 약 9만㎡에 시의회, 사무소, 회의실 등을 짓게 된다고 밝혔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초 착공한 총연장 176.4㎞인 ‘초이르~샤인산드’ 도로공사 1공구를 조기에 준공한 기술 노하우와 몽골 정부 측 신뢰가 바탕이 됐다”며 “최근 몽골 정부와 진행하는 3~4개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상당한 진척을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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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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