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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디지털 콘텐츠코리아 랩 2개소 설립

미래부, 디지털 콘텐츠코리아 랩 2개소 설립

등록 2013.09.05 10:00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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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5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디지털선도형 콘텐츠코리아 랩 사업설명 및 토론회를 개최, 시범사업 착수와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선도형 콘텐츠 코리아 랩은 창작자 등에 대해 디지털콘텐츠의 제작·컨설팅·마케팅·사업화 등을 종합 지원하는 프로젝트 기반의 인큐베이팅 공간이다.

미래부는 콘텐츠산업을 창조경제의 핵심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존 계획을 앞당겨 올해 중 시범사업을 통해 랩 2개소를 우선 설립할 방침이다.

시범사업은 유망분야를 선정한 후 지역 대학 또는 기관이 보유한 공간과 제작 인프라를 활용해 설립·운영키로 했다.

또한 기획·제작·사업화 등 단계별로 랩의 요구사항에 따라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설명에 이어 열린 전문가 토론회에서는 올해 추진되는 시범사업을 통해 어떤 분야를 우선 지원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와 함께 다양한 정책제언들이 제시됐다.

미래부 관계자는 “제작된 콘텐츠가 판매·유통까지 이어져 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기기·유통 분야 대기업의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며 “문화융합형 콘텐츠코리아 랩과의 협력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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