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베텔(레드불)은 5.615㎞의 서킷 55랩(총길이 308.63㎞)을 1시간43분13초701의 기록으로 22명 드라이버 중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베텔의 우승으로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3연속 챔피언을 달성한 드라이버가 됐으며 2013 F1 그랑프리 시즌 챔피언 자리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한편 베텔은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우승하여 포인트 25점을 더해 시즌 랭킹 포인트 272점이 됐으며 60점 뒤진 채 페텔을 추격하던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는 이날 6위로 포인트 8점을 보태는 데 그쳐 페텔과의 간격은 77점으로 더 벌어졌다.
2위는 키미 라이코넨(로터스), 3위는 라이코넨 팀 동료 로망 그로장이 차지했다.
영암(전남)=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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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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