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7일 하루 동안 ‘그래비티’는 전국 605개 스크린에서 총 11만 103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만 3647명.
‘그래비티’는 허블 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우주 공간으로 나간 스톤 박사(산드라 블록)가 폭파된 인공위성 잔해와 부딪히면서 우주 공간에 홀로 남겨진 뒤 벌어지는 얘기를 그린다. 조지 클루니, 산드라 블록이 출연한다.
한편 같은 날 ‘화이’가 2위로 총 6만 6256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5만 3298명. 이어 3위는 ‘소원’으로 4만 9665명을 동원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cine5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