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일 하루 동안 ‘그래비티’는 전국 630개 스크린에서 총 26만 218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7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82만 8036명.
‘그래비티’는 허블 망원경 수리를 위해 우주 유영에 나선 스톤 박사(산드라 블록)가 우주 공간에 떠다니던 인공위성 잔해에 부딪혀 우주 미아가 된 뒤 지구로 귀환하는 과정을 그린다. 산드라 블록, 조지 클루니가 출연한다.
한편 같은 날 2위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로 12만 9885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91만 8473명. 이어 3위는 ‘소원’으로 11만 5160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28만 257명.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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