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3DTV를 보유한 시청자들은 10일부터 SBS를 통해 3D콘텐츠를 HD화질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3D방송은 국산 개발기술로 실시된다. 지난 1월 국제표준(ATSC)으로 지정됐다.
미래부는 지상파 방송사에서 3D방송 실시가 가능하도록 기술기준을 개정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3D 방송을 제작, 방영하도록 관련 조건을 부과해 변경허가를 했다.
방송통신위원회관계자는 “한류 콘텐츠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K-POP, 드라마 등이 3D로 제작·방영돼 한류가 확산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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