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올해 4분기에 총 10여 종의 신작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글로벌 소싱을 통한 대작들과 RPG 신작들을 중심으로 하반기 총공세에 나설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게임빌에 따르면 4분기에는 최근 출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판타지 풍 카드트레이드게임(TCG)와 퍼즐 RPG가 조화를 이룬 ‘스피릿스톤즈’와 유명 무협 모바일 TCG ‘대장문’에 이어 새롭게 블록버스터 급 기대작이 총출동한다.
무엇보다 ‘제노니아온라인’, ‘레전드오브마스터온라인’, ‘아카샤’와 같은 RPG 대작들을 중심으로 미드코어 시장을 리드할 전망이다.
더불어 게임빌USA가 엄선, 독일, 이스라엘 등 다양한 국가의 게임이 본격적으로 소싱돼 전 세계 곳곳에서 시장 공략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 세계 개발사에서 게임빌USA를 통해 신작 게임을 서비스하기 위해 매월 500여 건의 퍼블리싱 요청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게임빌은 롱런할 수 있는 기대작들을 대거 선보이며 전 세계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는다는 전략이다.
게임빌 관계자는 “매년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는데 향후 기존 영어, 일어, 중국어 간체, 번체 외에도 스페인어, 독일어 등의 언어를 추가적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며 “더욱 강력한 글로벌 서비스 레벨업 강화에 나설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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