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 한국닛산은 ‘GT-R’의 한정 생산 모델인 ‘GT-R 미드나잇 오팔 스페셜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닛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세계 100대 한정 모델인 ‘GT-R 미드나잇 오팔 스페셜 에디션’을 국내에 단 1대 만을 들여와 판매 예정인 닛산 GT-R의 스페셜 에디션 모델, ‘GT-R 미드나잇 오팔 스페셜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신비로운 미드나잇 오팔 컬러의 GT-R 미드나잇 오팔 스페셜 에디션은 오직 수작업으로만 여러 겹의 도색 작업을 거쳤다.
더욱이 드라이 카본 화이버로 제작돼 높은 강도를 자랑하는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해 고속 주행 시 공기역학적 안정성을 높이고 블랙 컬러로 매력적인 후면을 완성했다.
GT-R 미드나잇 오팔 스페셜 에디션은 2014년형 GT-R과 동일한 트윈 터보 차저 3.8L V6엔진(엔진명 VR38DETT)을 탑재해 최대출력 545 마력, 최대토크 64kg/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구사한다.
또한 ‘멀티 퍼포먼스 스위치’가 장착돼 다이내믹 드라이빙부터 일상적 주행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제 3회 IIC 트랙 데이는 서킷 라이선스 소지자 및 일반 참가자 최대 500여명을 대상으로 총 3일간 진행된다. 일반 참가자에게는 22일과 23일에 2014년까지 유효한 라이선스 교육을 제공하며, 라이선스 소지자 및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은 그룹별로 일일 4~5회의 주행을 즐길 수 있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이사는 “영광스러운 GT-R 오너 분들과 레이싱을 사랑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GT-R 미드나잇 오팔 스페셜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GT-R은 닛산이 지닌 최고의 기술력과 끝없는 진화를 상징하는 모델이다. 이후에도 다양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며 한국의 소비자들에게 닛산의 유니크한 가치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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