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 8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에는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박진형 코트라 부사장, 팻 게인즈 암참(AMCHAM) 회장, 나카지마 토루 서울재팬클럽(SJC) 이사장 등 주한 외국상의 회장단, 주한프랑스대사 등 주한 외교사절 및 GM 코리아 등 외국인투자기업의 CEO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무총리실, 법무부 등 관계부처들도 함께 참여해 외국인투자기업 CEO들에게 외국인투자 관련 규제정책 방향 등을 소개하고 우호적인 외국인투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증액투자를 유도했다.
국내 진출 외국인투자기업의 증액투자는 연간 외국인직접투자(FDI)총액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면서 고용창출, 기술이전 등을 통해 한국경제에 활력을 제공하고 있다.
김재홍 산업부 차관은 “정부는 앞으로도 외국인투자기업이 지속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외국인투자기업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애로를 적기에 해결하고 외투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 노력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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