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건스, 랍스터 코스메뉴와 스페인 음식 빠에야 출시

베니건스는 오는 6일 겨울 제철 식재료인 랍스터를 활용한 코스 메뉴를 포함해 다양한 랍스터 메뉴와 함께 스페인 음식 빠에야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소중한 이와 함께 하는 만찬’이라는 타이틀로 캐나다산 북대서양 랍스터로 꾸며진 이번 베니건스의 겨울 한정메뉴는 고급식자재인 랍스터를 1만5000원부터 랍스터 스테이크 코스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더욱 매력적인 것은 단순한 랍스터가 아닌 레몬버터 소스로 식감과 바다의 향을 살린 오븐 랍스터 요리에 육즙이 살아있는 두툼 뉴욕 스테이크, 스페인 전통음식인 빠에야가 랍스터와 환상 콤비네이션을 이루는 메뉴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뉴욕 랍빠에야코스는 천일염을 사용한 베니건스만의 두툼하고 육즙이 풍부한 뉴욕스테이크에 버터레몬소스로 맛을 더한 랍스터와 스페인의 전통 음식 빠에야를 한 플래터에 구성하고 제철샐러드, 스프, 에이드까지 모두 풀코스로 3만5000원에 제공하는 메뉴다.

그릴에 구운 닭가슴살과 새우를 랍스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랍트리플콤보, 풍미를 올려주는 와인과 함께 구성된 넉넉한 양의 트리플 크라운 등 분위기와 취향에 따라 랍스터메뉴를 다양하게 고를 수 있다.

또한 랍스터 요리메뉴에는 겨울철 맞춤 가니쉬로 노릇노릇하게 구워낸 밤과 아스파라거스를 함께 준비했으며 그릴에 살짝 구운 레몬도 곁들여져 있어 포크로 돌려 랍스터 위에 골고루 뿌려 먹으면 더욱 풍성한 식감으로 랍스터를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정은주 베니건스 기획마케팅팀 과장은 “연말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따뜻하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랍스터와 뉴욕스테이크, 스페니쉬빠에야 등 다양한 랍스터메뉴구성을 선보이게 연말연시에 꼭 기억에 남을만한 따뜻한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며 “베니건스는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으로 새로운 메뉴를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아름 기자 beautyk@